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사(파이널 판타지 14) (문단 편집) === 과거 역사 === 전사는 신생 에오르제아부터 있던 초기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일명 암흑기라고 불리는 잘 쓰이지 않고 천대받던 기간이 매우 적은 편이다. 현재 확장팩인 효월의 종언의 전사의 컨셉은 크게 순간적인 DPS가 강하다와 자가회복이 뛰어나다로 2가지인데, 이는 창천의 이슈가르드에서 받은 컨셉이 조금씩 강화되면서 오늘날에 이르른 것이다. 간략한 직업의 역사를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신생 에오르제아''' 신생 에오르제아 당시 전사 인구수는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국 레터라이브 4화 당시 공개된 통계에서 유일하게 전 직업중 10% 이하인 7%의 비율을 자랑했을 정도. 이유를 몇 가지 찾아보자면 아래와 같다. 먼저 무적기는 천하무적이 안정적으로 10초간 무적인 것과 반대로 일대일 결투의 6초간 죽지 않는다는 효과는 무조건 거룩한 축복을 요구한다는 저평가를 받았다. 수비 태세의 경우 나이트와 전사 모두 주는 데미지가 감소하고 얻는 적개심이 증가한다는 공통점을 지녔는데, 나이트가 직관적으로 받는 데미지가 감소하는 것과 반대로 최대 체력이 증가하고 받는 힐량이 증가하는 차이점이 있어 체력이 상당히 출렁거렸고, 할로네 콤보만 사용하면 장땡인 나이트와 다르게 어그로 콤보, 회복 콤보, 베기저항 콤보로 콤보가 3가지나 되고 방어력 증가인 예지력과 받는 데미지 감소인 철벽 방어의 차이 등 다양한 부분에서 저평가받을 요소가 산재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난점 덕분에 직관적이고 써먹기 편한 나이트에 비하면 베기 저항도 있고 광폭화과 관절 파괴 버프 덕에 딜링 능력은 훨신 강했음에도 잘 사용되지 않았다. 다만 무작위 던전에서는 이야기가 달랐는데, 나이트는 광역기 대체 기술인 플래시에 공격 능력이 없어서 사실상 파멸의 진을 한 번 때리고 나면 광역딜링 자체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무작위 임무에서는 전사를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창천의 이슈가르드''' 전사 사기 전설을 쓰기 시작한 시작점이다. 슬슬 활용도를 보이기 시작한 3분 쿨타임의 일대일 결투, 마법 데미지 위주 데미지 분배가 되면서 가치가 급등한 폭풍 쐐기와 여전히 닌자 제외 유일한 베기 저항 감소 소지, 본격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기 시작한 수비 태세의 능력 판정(글로벌 쿨타임 영향을 받지 않는다)과 급하면 생존기로 당겨 쓸 수 있는 원초의 혼, 피해량 증가는 물론 발경과의 시너지가 발군인 파괴 태세, 500이라는 말도 안 되는 계수의 참수 등 이 당시 전사는 파란딜러라는 별명까지 얻으면서 급부상한다. 오프닝에 탕약과 발경, 광폭화와 함께 몰아치는 참수 세 방 + 골절은 압도적인 DPS를 자랑했으며, 이는 딜 요구치가 급상승해 탱커와 힐러의 딜량도 중요한 이슈가 된 기공성 알렉산더 연대기에 필수적인 요소였다. 사소한 이득으로는 음유시인에게 특정 시간 동안 디버프 1회를 막아주는 시간신의 찬미가가 생기면서 힐러와 에스나/생명정화술로 싸울 일이 많이 사라졌던 것도 있다. 나이트가 완전히 사망했던 확장팩이니만큼 암흑기사 메인탱과 전사 서브탱의 구도가 완전히 고착되었던 시절로 이 시점부터 전사 유저가 급증하였다. '''홍련의 해방자''' 홍련의 해방자 전사는 4.2 패치 전후로 나뉜다. 4.0부터 4.1까지의 전사 신규 스킬인 원초의 해방은 현재와 다르게 20초간 원초 소모량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효과였다. 그렇기에 버스트 직전에 원초를 100에 근접하게 쌓아 두고 버스트에 들어가야 해서 운영에 상당히 귀찮음이 많았고, 뿌리치기는 쿨타임이 60초인데 효과는 자신의 상태이상을 해제한다는 애매함을 보였으며, 당시 암흑기사가 흑야라는 고성능 실드기술을 받았는데 4층 후반부 보스인 네오 엑스데스는 평타를 치지 않아서 그 효과가 극대화되었기에 전사의 입지는 애매했다. 그러나 이 모든 서술이 4.1-4.2 패치기간 사이 뿌리치기와 원초의 해방이 개편되면서 전부 역변한다. 4.2 패치 이후 전사는 기본 콤보 및 참수의 계수 증가로 자체적인 딜 능력이 올라갔고, 애매했던 뿌리치기가 배리어형 공대생존기로 변경되었으며, 광폭화와 원초의 해방이 통합되여 10초간 모든 공격이 극대화 및 직격이 되며 원초 소모값이 사라지고 각종 상태이상에 면역이 된다는 엄청난 변경을 맞는다. 이러한 개선을 통해 어려웠던 조작감 및 자원관리가 한번에 해결되고 딜링 또한 강화되면서 단숨에 최강의 탱커로 부상하며 시그마, 알파, (개편 이후) 절 바하무트와 절 알테마 웨폰 모두 전사는 부동의 메인탱커로 자리잡았다. '''칠흑의 반역자''' 홍련의 해방자에서의 압도적인 픽률과 달리 칠흑의 반역자에서 전사의 평가는 상당히 애매했다. 칠흑의 반역자에 들어오면서 본격적으로 탱커의 평준화가 시작되었는데 전사가 이 과정에서 손해를 많이 봤기 때문이다. 탱커 무적기가 일괄적으로 1분씩 쿨타임이 늘어났는데 덕분에 3분이던 시절보다 운용에 어려움이 생겨났으며, 딜링 능력은 건브레이커와 나이트에게 밀리고, 메인탱커 경쟁자인 암흑기사가 공생기 추가, 메커니즘 간편화와 같은 개선을 받음과 동시에 확장팩 메인 직업으로 대두되면서 인구수가 폭증하였기 때문. 게다가 5.05 패치 당시 전사의 일대일 결투는 6초라는 매우 애매한 지속시간 때문에 각성편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반대급부로 평정심이 조건없는 회복기로 바뀌고 원초의 분노라는 탁월한 회복기술이 생기면서 효월의 반역자에서 극대화된 자기회복 특화라는 장점은 챙겼다. 그러나 대부분 공략이 암흑기사-나이트 기준으로 만들어지고 공팟의 분위기도 메인탱커로는 암흑기사를 선호하는 상황에, 여전히 유일하게 장비를 공유하지 못한다는 난점 등이 겹치면서 전사는 굉장히 애매한 위치에 있게 되었다. 5.1부터 5.5까지 지속적으로 전사는 개선 및 버프를 받으며 성능 면에서는 다른 탱커들과 견주어도 꿀릴게 없는 위치까지 오르게 되었지만 이러한 인식은 거의 개선되지 못해서 칠흑의 반역자에서 전사는 암흑기라기엔 꺼려지는 정도까진 아니었고 그렇다고 잘 나갔다고도 볼 수 없는 애매한 위치에 있게 되었다. 재미있게도 전사는 특유의 참수 타격감 덕분에 고정적인 유저들이 존재했는데, 칠흑의 반역자 내내 전사가 저평가받는 와중에도 꾸준히 전사를 플레이하는 유저는 일정 비율을 유지하고 있었고, 덕분에 일명 '대깨전'이란 용어가 이 시기부터 등장하기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